지난 토요일(10/11)엔 어등산에 갔었다.
송산유원지 방향에서 출발해 석봉까지 왕복 3시간정도 걸렸다.
능선이 원만하고 주변이 조용해 정담을 나누며 산행하기에 적당한 코스였다.
첨단 교통공원에서 족구모임을 갖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산을 내려와 들렀더니
그때까지도 그들이 있었다.
영태, 영근, 동인, 지호, 동진, 갑채, 명수
2차전으로 내기를 했는데, 게임이 끝나고는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일부 몇명과 어우러져 감자탕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운동후 한잔~~ ㅋㅋ
사람이 좋다.
사람들이 좋다.
그리고 친구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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