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사직서를 냈다.

아름다운 참새 2009. 8. 11. 13:00

내일모레가 말복이다.

시간의 흐름이나 세월의 빠름도 모른체 쉼없이 달려왔나보다.

 

그동안의 난 쉬어보지 못했던것 같다.

8월 말일까지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보니, 그 후 뭘 할까를 고민중이다.

통~ 놀아보지를 않아서...

누구랑 어디서 무얼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건지를 고민중이다 ㅋㅋ

 

난 일하는게 더 즐거운데...

늘~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왔기에 막상 논다는건 두렵다.

 

배움의 시간을 더 가져볼 생각이다.

어떤종류의 것들을 배울까를 고민중이다.

휴직을 하고 다시 새로운 직업으로의 도전을 위해 어떤공부가 유익한가를 깊이 생각중이다.

 

나이라는거~ 내겐 숫자에 불과할 뿐인데도,

주위에선 그것이 무쟈게 부담스러운가 보다.

 

만만한 두 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감감무소식이다.

아무래도 나이의 장벽을 깰수가 없었는가 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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