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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참새 2008. 10. 8. 18:29

난, 이런 사람이에요

착한딸, 좋은엄마로 살아보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어디서부터 달려왔었는지 가끔씩 출발점을 잃어버리기도 하는데요, 남아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는 항상 가슴에 품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