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송학민속체험박물관

아름다운 참새 2008. 12. 30. 16:56

 지난 주말(12/27)에 담양에 있는 송학민속체험박물관에 다녀왔다.

입장료는 어른은 \2500 청소년 및 어린이는 \1500

붕어빵체험은 붕어빵 10개만드는데 \5000, 달고나는 한국자당 \1000 이였다.

주말인데도 사람들은 별로 없고 한산해 맘껏 떠들고 놀기에 적당했다.

 

아직 초딩인 복규와 자칭 "아티스트"라는 딸, 그리고 명수씨 와 함께 다녀왔다.

굴렁쇠 굴리기에 익숙한 그는 굴렁쇠를 자유자제로 쥐었다 폈다 했다.

옛날 옛적 기억을 되살려 한가지씩 체험하면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시간들이 즐거웠다.

설탕을 은근한 불에 달궈 납작하게 누른뒤 형상을 찍어 형상대로 떼어내는 달고나(띠기)도 하고

붕어빵도 직접 구워봤다.

모든게 장난스럽고 즐거웠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광주로 돌아와 양산동에 있는 상무정에서 오리바켄과 오향보쌈을 먹고

첨단CGV에서 "지구가 멈추는날" 영화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