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참새 2008. 12. 26. 11:06

크리스마스는 즐거웠다.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아니였지만, 나름 따뜻하게 보냈다.

음악이 있는 케이크, 조명있는 트리, 막구워낸 쿠키들은 없었지만

사랑하는사람이 곁에 있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였다.

 

그렇게 크리스마스도 지나버렸고~~~

 

1월 한달은 바쁠듯 싶다.

말일까지 끝내야 하는 신작금형이 7벌 있고

년도바뀐 문서철도 만들어야 하고

8남매 가족모임도 있고

말경엔 설까지 들어있는터라 신경써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추위땜에 게을러졌다.

엉덩이도 무거워져 두번갈것 한번만 가고

모든걸 뒤로 미루고 편한것만 추구하게 된다.

1월부터 친구와 수영을 배우겠단 나래를 위해 수영회원권도 양보하게 되면

이젠 완존 비만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건가? ㅋㅋ

 

추위와 맞서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하게 보내야할텐데

마음하고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를 않는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