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집들이 초대
아름다운 참새
2008. 11. 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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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청주에 사는 광수동생집엘 다녀왔다.
새로이 이사해서 새 보금자리를 만드는 그들을 축하해주러 형제들이 모두 모였다.
마당에서 굴과 조개, 삼겹살을 구워먹고 저녁엔 캠프파이어도 했다 ^^
모든식구들이 그 넓은 거실에서 남북전쟁영화의 부상자들 누워있듯 죽죽 누워서 잠을 잤다.
집떠나면 고생이라지만 이런즐거운 고생은 날마다도 하겠다 싶다.
좋은사람들을 만난다는것,
그리운사람들과 모여 담소를 나눈다는것,
그 사랑스런이들과 맛있는음식을 먹으며 밤새 부대끼는것
이런것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행복아닐까 싶다.
새로운 보금자릴 만든 그들 부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